전두환 손자 추가 폭로 주요 내용 정리

전두환 손자 추가 폭로 

 

전두환의 손자 전우원(27)세 씨가 인스타 라이브를 통해 계속해서 가족 비리 등에 대해 폭로를 이어갔습니다. 이에 대해 전우원 씨의 아버지인 전두환의 둘째 아들 전재용 씨는 전우원 씨가 많이 아프다며 정상이 아니다라는 식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과연 누구의 말이 옳은 것이며, 이번 기회에 전두환 대통령이 납부하지 않은 추징금을 받아 낼 수 있을지, 혹은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전두환 가족의 비리가 드러날지 관심있게 보면서,  오늘은 어제 라이브를 통해 전우원 씨가 추가 폭로한 주요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전두환 손자 추가 폭로

 

최초 폭로 내용은 아래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1 폭로한 계기는 ? 폭로 전후 가족과 연락은?

전우원 씨는 자신이 정신병력이나 자살 시도 등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런 일들을 겪으며 정의의 기준을 새로 배우고 자신의 가족들, 할아버지 전두환에 대해 다시 보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의 할아버지를 '학살자'라고 칭하기도 했습니다. 

 

 전우원 씨의 아버지 전재용 씨는 목사가 되기 위한 과정을 밟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아버지인 전두환이 천국에 있다고 믿는다고 합니다. 전우원 씨는 이런 아버지가 자신의 죄를 감추기 위해 하나님의 이름을 이용하는 사기꾼으로 느껴졌다고 합니다.

 

 

#2 가족 비리, 불법 자금 관련 폭로

 전 씨의 가족들은 어려서부터 호화로운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호텔에서 며칠 씩 많은 인원이 머물며 놀기도 하고 용평리조트에는 친가 가족 전체 및 경호 인력까지 머물 숙소를 빌려 여행을 했다고 합니다. 연희동 자택도 어마어마하며 가족 전체의 이런 호화 생활의 바탕에는 거액의 비자금 즉 불법 자금이 있을 거라고 주장합니다. 

 

 

전두환 대통령의 추징금이 아직 미납된 가운데 가족들은 여러 사업을 벌이거나 여전히 일반인이 상상할 수 없는 호화 생활을 누리는 등 확실한 것은 전두환 대통령의 전 재산이 25만원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3 가족 비리, 아버지 전재용이 친모에게도 채권 현금 많이 주었다.

 

 전우원 씨는 전재용 씨의 둘째 부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입니다. 전재용 씨의 현 부인인 박상아(프로필 보러가기) 씨는 전재용의 세 번째 부인이자 전우원 씨에게는 새엄마입니다. 

박상아 : 네이버 통합검색

 

 

전재용 씨와 박상아 씨는 결혼 전에 이미 불륜 관계였고 전우원 씨의 친모는 그로 인해 많이 고생했다고 합니다. 전우원 씨는 또 친모에게도 불법 자금이 흘러 들어 갔을 것이라며 친모가 폭로에 동참하길 바라면서 동시에 암투병 등으로 건강이 많이 안 좋은 친모가 이번 일을 계기로 친가로부터 위협을 받을까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4. 주변인들의 범죄 행위 폭로

 전 씨는 가족뿐 아니라 주변인들의 범죄 행위도 폭로했는데요, 자신에게 마약을 권한 사람이나 상습적으로 성범죄를 저지를 사람들을 이니셜로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폭로에서는 유력 정치인의 아들이 마약범 애인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전 씨의 주장으로 사실 여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특히 마약을 권한 B나 성범죄나 사기꾼으로 묘사된 C는 현역 군인으로 드러나 국방부에서 사실 관계 여부를 조사하겠다고 반응을 보인 상황입니다. 

 

#5 앞으로의 계획, 폭로에 대한 가족들의 반응?

전 씨는 앞으로 국내에 들어올 의향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미국이나 한국 중 처벌의 크기가 큰 쪽으로 가겠다고 밝히며 자신의 잘못이 있을 경우 법적 처벌까지 각오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 씨는 뉴욕의 회계 법인에 근무 중인데 현재 퇴사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자신의 병력을 언급하며 자신을 아픈 아이라고한 가족들의 반응에 대해서는 첫 번째 폭로에서처럼 예상했던 일이고 자신의 정신질환보다 5.18 유족의 정신적 고통의 크기가 크다며 가족들의 그간의 행위를 비난하고 반성할 줄 모르는 가족들이 '사이코패스'라며 비난 수위를 높여갔습니다. 

 

#전두환 가계도 

부인 : 이순자

장남 : 전재국  부인 : 정도경 

장녀 : 전효선

차남 : 전재용 -부인 : 박상아

3남 : 전재만(와이너리 운영, 동아원 그룹 사위)

 

이번 일이 일회성 폭로에 그치지 말고 진실을 밝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