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재혼 상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누구? 과거는?

재벌집 막내아들로 연기력과 스타성을 다시금 입증한 배우 송중기가 30일 팬카페를 통해 2세 임신과 재혼 소식을 동시에 전했습니다. 송중기의 새로운 동반자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라는 1984년생 영국 출신 배우로 1985년생인 송중기보다 한 살 연상입니다.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송중기

alt="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송중기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첫 만남?

 

앞서 송중기는 지난해 9월 '2022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APAN STAR AWARDS)에서 tvN 드라마 '빈센조'로 대상을 수상한 뒤 소감에서  "사랑하는 우리 케이티, 날라, 마야, 안테스. 너무 소중하게 생각해준 우리 친구들까지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공개석상에서 '케이티'를 직접 언급해 관심을 모은 바있습니다. (위 소감 중 '날라'는 송중기의 반려견이고 '마야', '안테스'는 케이티의 반려견이라고 합니다.)

케이트 루이스 사운더스의 사진들

alt="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송중기 소속사도 송중기의 열애를 인정하면서 둘의 첫 만남 교제 기간 등에 대해서는 자세히 밝히지 않았는데요, 일각에서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이탈리아 보코니 대학 경영학과 출신이고 송중기가 드라마 '빈센조'에서 맡은 역할이 (케이티와 같은) 보코니 대학 출신으로 설정되어 있어, 극중에서 유창한 이탈리아 대사를 소화해야 했던 점 등으로 미뤄 '빈센조' 촬영 준비 과정에서 송중기와 케이티의 만남이 이뤄진 것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습니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페이스북 사진 모음

alt="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프로필,  그녀의 과거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영국 런던과 이탈리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의 영화 데뷔작은 2002년 이탈리아 영화 '사랑이라 불리는 여행'으로 알려져 있고 이후 영화 '리지 맥과이어' '쓰리 스텝스 오버 헤븐' '나의 아버지' '보르히아:역사상 가장 타락한 교황' '제 3자' 등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지속했으나 2018년 이후부터 2023년 현재는 특별한 작품 활동이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출연작 포스터들

alt="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항간에는 이번이 재혼인 송중기와 마찬가지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도 재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이탈리아에서 활동할 당시 한 아이와 함께 영화 홍보 공식석상에 자주 등장했고 그즈음에 진행된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10세 딸과 아들이 있는 미혼모고 두 아이의 친부는 각각 다르다고 언급했던 사실이 있다고 합니다.

alt="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그런데 또 다른 언론 등에서는 케이티가 당시 이탈리아의 유명 배우랑 열애 중이었기 때문에 만약 출산했다면 알려지지 않았을리 없다며, 일부 사진에서 케이티와 함께 찍인 어린 아이는 케이티의 조카였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이와 관련에서 송중기 측에서 명확한 입장 표명이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니 괜히 어느 한쪽으로 단정 지을 필요는 없을 듯합니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송중기, 제법 잘 어울리는 커플입니다.

alt="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한편 송중기는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 대해 "선한 마음을 가졌고,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왔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명하고 멋진 사람"이라며 "그런 그녀 덕분에 저는 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 가고 있다"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한 번의 뜨거운 사랑과 상처를 겪은 두 분이 이번 만남을 통해 더 큰 행복을 누려가시길 바라며 이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