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열고 뭐 볼까 고민한 적 있으시죠? 오늘은 이런 분들을 위해 정주행하기 좋은 시리즈 둘을 추천할까 합니다. 아직 안 보셨다면 포스팅 읽어 보시고 도전해보세요 ^^
'비프(BEEF) 어때?'
넷플릭스 시리즈 '비프'는 마트 주차장에서 접촉 사고가 날 뻔한 것을 계기로, 두 인물 대니(스티븐 연)과 에이미(엘리 웡)가 서로에게 분노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부제는 '성난 사람들'
둘의 분노는 거침없는 '로드 레이지'로 이어지고 SNS에 (구체적인 신분을 빼고) 사건 영상이 박제됩니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 때문에 둘은 차량 번호를 매개로 상대에 대한 정보를 얻고 그렇게 서로의 인생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 한 사람의 인생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까 이 시리즈를 보면 그 끝을 알 수 있습니다.
또, 미국에서의 아시아계의 삶 더 좁게는 한국계 이민자들의 삶도 엿볼 수 가 있습니다. 대니와 에이미의 분노의 파장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에서 보다 자세히 알아 보고 정주행 하실 수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시즌 하나 뿐이고 전체 10회로 구성되었습니다. 회당 러닝 타임이 30~40분 내외로 짧은 편이라 마음만 먹으면 하룻밤에 충분히 정주행 완료하실 수 있습니다.
미스터리, 학폭, 미국 고등학교 ... 어때?
루머의 루머의 루머는 2017년 공개 이후 시즌4까지 이어온 인기 시리즈입니다. 시즌1은 학교 폭력으로 자살한 주인공 '해나 베이커'가 남긴 13개의 테이프를 따라가면서 죽음의 실체를 파헤치는 미스터리 드라마입니다.
고등학교가 배경이지만 미국이라 그런지 마약, 섹스, 폭력 등의 묘사가 거침없습니다. 물론 그런 자극적인 요소 때문에 이 드라마를 추천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미스터리' 구조로 감춰진 진실이 드러나는 이야기와 예상 밖에 반전 등을 좋아하는 분들 중, 아직 이 시리즈를 보지 못한 분들은 시즌1, 시즌2를 특히 강추합니다. (각 13회)
또 해나의 테이프를 들으면서 사건의 실체에 다가가는 '클레이 젠슨'의 연기도 매우 뛰어납니다. 10대 고등학생 때 겪었을 만한 내적 갈등과 친구의 죽음이라는 충격적인 사건 이후의 변화에 대해 잘 표현했습니다.
'루머의 루머의 루머', 특히 시즌1은 1화를 재밌게 보셨다면 다음 회차 재생에서 중지를 누르지 못하고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궁금증의 궁금증을 제목 처럼 꼬리 물 듯 키워가기 때문입니다. '루머의 루머의 루머'에 대해 조금 더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 하세요
이상 넷플릭스에서 정주행하기 좋은 시리즈를 둘 추천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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