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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시리즈 보고서

더 글로리 시즌2 일타 스캔들 주말 정주행 뭐 볼까

by GimReport 2023.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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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드라마 정주행 뭐 볼까?

 

학폭 피해자의 치밀한 복수극을 다룬 더 글로리 시즌2가 드디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시즌2 공개를 오매불망 기다렸던 분들은 벌써 정주행을 마치신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또 얼마전에는 TVN에서 종영된 정경호 전도연 주연의 '일타 스캔들'이란 드라마도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습니다. 오늘은 주말 무슨 드라마 볼까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히 두 드라마의 매력 포인트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더 글로리 시즌1, 일타 스캔들 몰아보러 가기 

2. '더 글로리' 학교 폭력 대  '일타 스캔들' 치열한 입시 교육 현실

3. '더 글로리' 긴장감 넘치는 복수극 대 '일타 스캔들' 예상치 못한 로맨스 + 서스펜스

4. '더 글로리' + ' 일타 스캔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뛰어난 연기 

 

1. 더 글로리 시즌1, 일타 스캔들 몰아보러 가기 

 더 글로리는 고등학교 시절 학폭 피해자였던 문동은(송혜교)이 성인이 되어 자신에게  학폭 가해자들에게 복수하는 내용입니다. 복수의 과정이 치밀하고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즌1 공개 당시부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시즌1 아직 못 보신분들은 아래를 클릭하시면 시즌1 몰아보실 수 있습니다. 

 

더 글로리 시즌1 몰아보기

 TVN에서 방영되어 인기를 모은 '일타 스캔들'전도연과 정경호 두 배우의 빼어난 연기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사교육 현장의 1타 강사와 입시에 모든 것을 걸고 있는 치열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모습 사이 두 주인공의 예상 밖의 로맨스가 흥미로운 작품입니다. OTT 서비스 티빙과 넷플릭스에서 정주행할 수 있습니다. 성격 급하신 분들은 역시 아래 그림을 누르시면 몰아보기로 가실 수 있습니다. 

 

일타 스캔들 몰아보러 가기

2. '더 글로리' 학교 폭력 대  '일타 스캔들' 치열한 입시 교육 현실

 

 더 글로리는 학창 시절 잔인한 폭력을 당했던 주인공의 사적 복수를 다룬 작품입니다. 학교 폭력은 현재 진행형의 이슈입니다. 많은 유명인들이 실제로 학폭 스캔들의 연루되어 구설에 오르거나 자신의 누렸던 영광의 자리에서 일시적 혹은 영구적으로 내려와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드라마 속 가해자들의 반성 없는 모습이나 피해자의 냉정하고 치밀한 복수 과정극적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면서 시청자들이 더 글로리에 몰입할 수 있게하는 가장 큰 매력 포인트가 아닐까 합니다. 

 

더글로리 시즌2 일타 스캔들

 

 '일타 스캔들'은 일타 수학 강사 황치열과 국가대표 반찬 가게 사장 남행선의 로맨스가 중심 사건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로맨스를 위해 모든 사건이 소모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 둘의 로맨스 이전에 치열한 입시 교육 현장이 사실감 있게 묘사됩니다. 일류 대학을 위한 부모들의 욕망 그 속에서 벌어지는 학생들의 경쟁. 로맨스라는 필터를 걷어 내면 드라마 속 교육 현장은 과거 인기작인 '스카이 캐슬'과 다르지 않습니다. 

 

더글로리 시즌2 일타 스캔들

 

3. '더 글로리' 긴장감 넘치는 복수극 대 '일타 스캔들' 예상치 못한 로맨스 + 서스펜스

 

 더 글로리일타 스캔들은 전혀 다른 듯 하지만 은근히 닮은 구석도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 두 작품 모두 긴장감있다는 점입니다. 더 글로리는 복수극이라는 특징상 긴장감이 없을 수 없습니다. 극중에도 나오는 바둑과도 같습니다. 문동은의 선제 공격박연진을  중심으로 한 가해자들이 그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만 있지 않습니다.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관계, 감춰진 것들이 드러나는 과정, 가해자의 뻔뻔한 행동과 역공 이런 요소들이 한 번 재생을 시작하면 날이 새도 재생을 멈추지 못하게 만듭니다.

 

더글로리 시즌2 일타 스캔들

 

 '일타 스캔들' 에는 두 주인공 사이 로맨스가 익어가는 과정에서 서로에 대한 오해가 이해로 바뀌는 '긴장'이 있습니다. 물론 진정한 긴장은 교육 현장에서 나옵니다. 학생들 사이 성적을 매개로한 시기, 나아가 성적에 대한 압박으로 인해 삐뚤어진 인물. '쇠구슬' 테러의 범인 등 '일타 스캔들'이 단순 로맨스물 이상의 인기를 모은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더글로리 시즌2 일타 스캔들

 

 

4. '더 글로리' + ' 일타 스캔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뛰어난 연기 

 

두 작품 모두 탄탄한 대본과 이를 생생하게 살려낸 출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가 돋보입니다. '더 글로리'는 김은숙 작가의 특유의 감칠맛 나는 대사가 과하지 않고 적절하게 쓰이면서 주요 장면을 더욱 빛나게 만듭니다. '일타 스캔들' 역시 결말에 대한 호불호가 있긴 하지만 그 전까지 평범한 로맨스물이 아닐 수 있었던 것은 오직 대본과 연기의 힘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더글로리 시즌2 일타 스캔들

 

주말에 뭐 볼까

 오늘은 주말에  재밌는 시리즈 정주행하고 싶은데 아직 정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최근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두 작품 '더 글로리'와 '일타 스캔들'의 볼만한 요소를 간략히 비교해 보았습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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